가습기 - usb 전구형 무드등 (영상)

 

 

가습기가 간절한 계절입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해서 잠시라도

로션을 안바르면 금새 얼굴이 땡겨오네요. 

근데 4, 5? 년째 사용한 가습기가 고장났습니다. 

택배로 수리도 한번 받아가며 사용해왔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면서

사용자가 너무 대충 써서 죽어버렸습니다. 

 

제 생활이 대부분 테이블 앞이 전부라서 이번에도

작은 가습기를 검색해서 한 구매했습니다.

USB 전구 가습기 입니다. 

가격은 6,500~8,000원 정도 입니다. 

혹시나 미리 말씀드리면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 중국제품입니다.

 

 

구성품, 전구형 모형은 플라스틱입니다, 

스틱 2개,  뚜껑형 가습기, 조약돌 모양의 유리,

 야자수 나무 플라스틱 장난감, 설명서.

싯고 조약돌을 넣는건 문제 없었는데,

저 야자 모양 장난감은 한번 들어간 순간 

다시 빼기는 무척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간혹 가습기 제품들 중에 물속에 같이 넣으라고

향균 쇠구슬 같은게 같이 오곤하는데,

이 조약돌 유리나 나무 장난감은

단순 데코레이션 용도 같습니다.

USB 와 작동 버튼 입니다. 

USB 는 컴퓨터에 연결하든,

집에 있는 핸드폰 충전기에 선을 빼고 연결해야 합니다. 

플러그가 같이 오진 않습니다. 오직 USB 단자뿐입니다. 

작동 버튼은 짧게 1번 누르면 가슴기가 가동되고, 

다시 짧게 1번 누르면 가습기가 정지됩니다.

무드등은 길게 누르고 있으면 방동됩니다. 

색상은 흰-빨-보-파-녹-노-흰 순서로 천천히 순환합니다. 

저는 굳이 켜지 않는데, 조카가 보더니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뒷 모습 입니다. 

사실 구매할때는 충전식인가 했는데,

선이 연결되있어서 분리하지 못하는 제품이더군요. 

크게 상관없습니다만 혹시나 저처럼 오해하실까봐 적습니다. 

2일째 사용 중인데 가습력 은 약합니다. 

저처럼 책상이나, 테이블앞에만

오래 앉아서 사용하실 용도로 추천합니다.

플라스틱 내부 청소가 걱정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아주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