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후기, 접종일 2012년 6월 10일 얀센(얀샌) Janssen Korea.
백신 접종 방문 꿀팁. 순서.
접종 예약시간보다 10분 먼저 방문 추천합니다.
혹은 20~30분 늦게 방문 추천합니다.
접종 예약 시간은 정각에 맞추게 되는데,
그때 가면 사람이 몰려서 대기시간도 길고 좀 어수선해요.
10시에 접종이면 '9시 50분에 방문하던가, 10시 25분 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저는 접종 예약시간이 14시 였는데,
10분 먼저(13시 50분) 방문해서 카운터에서 접수하고, 예진표(질문지) 작성했어요.
13시 50분에 도착했는데도, 14시 40분에 병원에서 나왔어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얀샌 백신' 모두 접종하는 작은 병원이라서 그런건지,
대기 시간이 좀 길었어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어르신들이 맞았는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시력이 안좋으신 어르신'들은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더군요.
예진표 (질문지) 글씨가 작아서 시력 안좋으신 분들은 작성이 오래걸리실 겁니다.
얀센 백신 접종 당일 후기(얀샌, 얀센, Janssen).
백신 접종 당일은 주사 맞은 뻐근함 정도의 느낌만 있어요.
주사 바늘은 너무 얇아서 맞을때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주사로 바늘로인한 고통은 거의 없어요.
'주사기속에 백신 용액이 들어갈때', '주사 바늘이 빠지고 용액이 퍼질 때'
묘한 느낌과 약간 아파요. 뻐근하기도 해요.
접종 후에 대기실에서 15분동안 대기합니다.
타이머 받고 대기했어요.
대기 끝나면 알콜 솜 버리고 집에 가면 됩니다.
얀센 백신 접종 다음 날 후기, 14시간 후 (얀샌, 얀센, Janssen).
몸살 감기 처럼 아파요. 몸이 으슬으슬 떨려요.
자고 일어났는데, 잘때 누가 몸을 때린 거 처럼 아파요.
열도 나고, 머리도 아프고, 피부가 예민해져요.
내 몸 속 면역 체계랑 백신이랑 싸우느라, 몸살난거처럼 아프다고 합니다.
작년 겨울에 독감주사 맞았을 때에도 몸살 난거처럼 아팠어요.
독감 백신보다 얀센 백신 접종이 더 아파요.
이거 내가 직장인이었다면 출근하기 싫었을거 같아요.
출근 못 할 정도는아닌데, 출근하면 개 빡칠거 같네요.
출근하면서 지하철 타면 사람들이랑 몸을 부딪힐텐데,
몸살 때문에 온 몸이 예민해진 상태라 완전 개빡치겠네요.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tylenol) /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복용.
타이레놀 복용량 (성인), 타이레놀 복용 방법.
타이레놀은 감기 및 독감 증상, 통증, 발열 등을 줄여주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입니다.
타이레놀 제조사에 따르면 안전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방법은
타이레놀 500mg의 복용량은 4~6시간 마다 2정.
타이레놀 1일 최대 8정(4,000mg).
출처: https://www.tylenol.co.kr/safety-dosing/usage/dosage-for-adults
꼭 타이레놀(tylenol)이 아니여도 괜찮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의 진통제를 받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약국에 방문해서 '백신때문에 몸살난거처럼 아프다고라고'말하면
약사님들이 잘 알고 주실겁니다.
혹시 모르니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의 진통제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14시간 뒤(다음날)에 타이레놀 2알 먹었습니다.
머리아픈 건 사라지는데, 두들겨 맞은 듯한 몸살기운과, 예민 해진 피부는 크게 줄어들지 않네요.
위 사진은 1알이 없는데, 진통 효과가 부족한거 같아서 20분 후에 1알 더 먹었어요.
타이레놀 진통 효과는 30~4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COOV(쿠브). 백신 접종 확인증, 확인 앱, 확인 어플.
백신 접종 후에 COOV(쿠브) 앱 에서 백신 접종 확인증을 볼 수 있어요.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
얀센 백신은 1차 접종만으로 끝나기 때문에,
전 이제 코로나19 백신 맞는 일은 끝났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혜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7월부터
실외(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접종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5명이 모여있을 때,
백신 접종 확인증이 있는 저를 제외한
4명이 모였다고 판단한다고 하네요.
마스크는 평생 쓰고 다닐래요. 마스크 쓰는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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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아스트라제네카 후기.
어머니가 6월 7일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맞으셨는데,
2일 동안 몸살 기운이 있으셨습니다.
어머니도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계열의 진통제를 드시면서 생활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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