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언론 상황과 두테르테 정부.


최근 시사인 기사를 보니 필리핀에서 언론인들의 죽음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현 대통령인 두테르테 임기 기간중에 가장 많은 수의 언론인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언론인의 무덤 위에 군림하는 필리핀 정부 시사인 기사.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320

두테르테

필리핀은 1970~80년대 독재 정권 시절 계엄령을 내리며 언론을 통재 해왔다고 합니다. 언론통제는 계속되었고, 현 정부에 와서 극에 달하고 있다 합니다. 

특히 언론사와 정부는 서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며 싸움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언론사에 세무조사 등으로 계속해서 압박을 주고 있다 합니다. 특히 현 정부는 언론인의 죽음을 정당화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필리핀 언론인들은 그나마 자기들은 나은편이라며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사,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국가들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고 합니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필리핀지도


출생, 1945년 3월 28일.

출생지, 필리핀 자치령 남레이테 주.

대통령 임기, 2016년 6월 30일~.

별명, 징벌자.




●두테르테 젊은 시절.

두테르테범죄

성격이 불같았던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향해 총을 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부정행위로 두번의 퇴학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시작하면서 정치학 학사를 취득, 법학 학위를 취득하였고, 사법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두테르테 경력.

두테르테권력

1970~80년 중반까지 필리핀 다바오 시 검찰의 검사로 임용된 두테르테는 범죄자들에게 가차없는 검사로 유명했습니다. 

1988년 필리핀의 민주화 운동이 벌어질때에, 다바오시의 부시장에 임명되었습니다.

1988년 두테르테는 '민주필리핀당'에 입당하였고, 다바오시 시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생이 시작됩니다. 

2016년 6월,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다바오시의 시장과 부시장을 역임하며 시정을 이끌었습니다.

2016년 6월 30일~, 대통령.




●두테르테의 다바오.

두테르테언론탄압

시장으로 임명 되고 부터 두테르테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사설 군대를 운영하며, 범죄자를 재판없이 처형하는 공포 정치를 벌입니다. 

다바오시 부임 초기때는 공산당과 무슬림이 무장단체로 치안이 몸시 불안하였습니다. 하지만 두테르테의 강력한 범죄와의 전쟁으로 현재는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대통령 두테르테.

'모든 범죄자를 처형하겠다.'는 두테르테는 핵심공약으로 범죄 소탕, 부패 척결을 내걸었습니다. 결국 상대 후보자와 상당한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1600만 표를 얻은 두테르테는 2위 후보보다 660만 표를 더 얻었다.)

고급 밀수차를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두테르테 대통령.

두테르테는 필리핀 국민들의 90%가까운 지지율을 얻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필리핀은 강력한 범죄 처벌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임기 이후 마약 범죄 처형자는 50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재 필리핀의 강력해진 공권력은 계속해서 여론에게 질타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에 의한 강간, 살해 등의 사건이 계속해서 터지면서 두테르테의 지지율도 같이 하락하고 있다 합니다. 

또한 필리핀의 불가 상승도 두테르테의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니다. 

두테르테불도저

두테르테 정부는 '래플러', '베라파일' 같은 친인권적 언론사, 인권단체등과 강력하게 다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필리핀 국민들은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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