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호프

 

 


간만에 을지로 노가리 골뱅이로 유명한 

만선호프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선호프나 옆집 뮌헨호프나

별반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일찍가면 만선에 앉을 수있고,

늦게가면 만선호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뮌헨에 가게되는 일이 잦을 뿐입니다. 


 

 


위치는 서울 중구 을지로13길 17 (우)04543

을지로역 3번,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을지로노가리


추운 겨울을 제외하곤 항상 노가리 골목엔

테이블이 가득합니다. 

4시? 5시? 즈음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였습니다. 


골뱅이무침


역시나 일딴 앉으면 노가리와 맥주를 먹어줍니다. 

노가리는 언제나 좋은 맥주 안주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포랑 맥주는 정말 조화롭다고 생각합니다. 


을지로골뱅이

 

 


이 날은 골뱅이무침를 시켜보았습니다. 

을지로 골뱅이라는 말을 익숙하게 들어왔던 바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가격은 2만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노가리가 저렴하니까 언제나 불만은 없습니다. 


골뱅이


골뱅이 무침은 보통 맛없기 힘들죠. 

통조림 골뱅이 자체의 단맛도 있고

무침 양념의 매콤 새콤한 맛의 조화가 굉장히 기분좋습니다. 

여기에 맥주 한잔 마셔주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만선 호프만의 골뱅이무침의 특징은 잘모르겠고,

그냥 맛있습니다. 


다음엔 번데기탕 리뷰해보렵니다. 

번데기탕은 5천원인데, 진짜 정말 맛있습니다. 

리뷰해야지 해야지 생각은 항상하는데

요새는 가게되면 항상 다른 메뉴를 먹게되어서 아쉽습니다. 

번데기탕 역시나 만선 호프, 뮌헨 호프 별반차이 없이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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